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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 윤진숙ㆍ최문기 금주 내 임명할 듯

  -靑, 15일 국회에 윤진숙ㆍ최문기 청문보고서 요청 예정

[헤럴드생생뉴스]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주 장ㆍ차관급 인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대통령은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인사청문회법상15일 이후 임명이 가능해짐에 따라 임명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인사청문회법상 국회가 기한 내 인사청문을 마치지 못하면 대통령은 그 기간의 다음날부터 열흘내 범위에서 기간을 정해 청문경과보고서를 보내줄 것을 국회에 요청하고, 그 기간이 지나면 인사청문 절차와 관계없이 임명이 가능한데 청문경과보고서 제출을 요청할 수 있는 날이 15일부터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15일 국회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요청안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요청안에는 이날부터 10일 이내 어느 특정일까지 보고서를 채택해 달라는 내용이 담기게 된다.

청와대는 미래부와 해수부 장관을 임명한 뒤 차관 인사도 최대한 빨리 끝낼 것으로 보인다. 전문성을 중심으로 내부 승진 케이스가 많은 차관 인사는 이미 후보자들에 대한검증이 대체로 마무리됐다는 후문이다.

감사원 사무총장도 교체가 유력시 되고 있다. 공정거래위 부위원장에 대한 인사도 예상된다.

또 이팔성 회장이 사의를 표한 우리금융지주 등 금융공기업을 포함해 상징적 의미를 지닌 공공기관장들에 대한 인사도 속도를 내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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