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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성모병원 희귀난치성질환자 진료비지원 협약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협약을 통해 희귀난치성질환자에게 진료비 지원사업을 펼친다. 지원대상자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정한 크론병이나 파킨슨병과 같은 희귀난치성질환이 헬프라인(http://helpline.nih.go.kr)에 고시된 질환에 해당되는 환자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500만원 내 의료비 실비를 지원하며, 지원내용으로는 입원∙수술비, 외래∙재활치료비, 식약청에서 허가되거나 한국희귀약품센터에서 공급하는 희귀의약품에 한한다.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 최명희(데레사) 팀장은 “많은 인천시민이 희귀난치성 질환 진료를 위해 서울로 이동하면서 시간과 비용이 손실이 컸다.”며 “인천성모병원에서 앞으로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는 물론 지역주민에게 경제적 도움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료비 신청을 원하는 환우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인천성모병원의 사회사업팀 (032)280-6213에 문의하면된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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