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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서울식품, 올1분기 냉동생지 수출 전년비 약 30% 증가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서울식품의 냉동생지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서울식품은 올 1분기에 총 140만 불에 이르는 냉동생지를 수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약 30% 증가한 실적이다.

서울식품은 “냉동생지를 수출하는 일본 및 대만의 수출이 큰 폭으로 신장되고 있고, 일본 타 업체 및 중국과도 냉동생지 수출을 협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환율 역시 급등하고 있어 2분기 이후부터는 수출액 증가 및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울식품의 올해 연간 냉동생지 수출액은 850만 불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대비 54% 증가한 수치이다.

서울식품은 1955년에 설립된 제빵, 냉동생지, 환경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는 식품 기업으로, 자본금은 331억원 규모다.

권도경 기자/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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