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현대증권은 지난 10일 우수고객 초청 ‘현대able 프로암 라운딩 스쿨’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증권이 우수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골프대회와 달리 다채로운 맞춤 레슨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소재 이스트밸리C.C.에서 개최됐으며, 오전에는 유명 레슨 프로인 전욱휴 PGA 프로의 퍼팅, 숏 게임, 코스 공략 및 드라이버 샷 등 다양한 강의와 더불어 동영상 촬영을 통해 정확한 자세를 교정해주는 ‘개인 맞춤 교정 클리닉’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퍼팅자세교육 사진 : 지난 10일 진행된 현대증권 ‘현대able 프로암 라운딩 스쿨’행사에서 전욱휴 PGA프로가 고객들의 퍼팅자세를 교정해주고 있다.

이어 오후에는 각 조에 배치된 KLPGA 출신 프로골퍼들과의 실전 라운딩을 통해 골프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체계적인 필드 레슨이 이뤄졌다.

장윤현 리테일부문장은 “이번 행사는 그 동안 진행되었던 골프행사들과 달리 유명 레슨 프로에게 직접 1:1 맞춤식 교정을 받고 함께 라운딩을 했다는 점에서 참석한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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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현대증권 ‘현대able 프로암 라운딩 스쿨’행사에서 전욱휴 PGA프로가 이론강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