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에서는 ‘내 사람과 또 한 번 사랑에 빠지는 결정적 순간은?’이란 주제로 스타들의 토크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이도영은 “여자의 적극적인 스킨십이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저도 그런 적 있다”며 동료 연기자와 연애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동료와 비밀연애 중에 원탁 같은 데 테이블보가 둘러져 있었다. 들키면 안 되는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테이블보 밑으로 발로 제 다리를 확 걸더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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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이어 그는 “뿐만이 아니라 손도 훅 잡더라. 그때 약간 짜릿한 것도 있고 그녀가 매력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 그러던 친구였는데 그런 스킨십을 했다. 심지어 당시 촬영중이었다”고 솔직히 털어놔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은 그의 비밀연애 상대를 추측하기도 했지만 그는 실명을 언급하지 않은채 “제대로 사귀어 본 친구는 세 명이다”라는 사실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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