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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인, 김태희 치수 스킨십에 안절부절
[헤럴드생생뉴스] SBS 드라마 ‘장옥정사랑에 살다’에서 유아인이 김태희와의 강렬한 첫 만남을 이뤘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장옥정' 1회에서는 혼담이 오가던 이순(유아인 분)과 동평군 이항(이상엽 분)서찰이 엇갈리면서 이순과 장옥정(김태희 분)은 오해속에 처음 만남을 가졌다.

이날 서찰 심부름을 실수한 나인들때문에 이순과 동평군은 서로 뒤바뀐 약속장소에 나가게 된다.

동평군은 곧 세자빈이 될 인현왕후(홍수현 분)을 만나고, 이항이 나타날 자리에 등장한 이순은 장옥정을 만났다.

장옥정은 자신의 앞에 서있는 상대가 세자인 줄도 모르고 남자 옷을 지어 달라는 손님의 청에 따랐다.

장옥정을 본 이순은 “저 혹시 우리 어디서 본 적 없소. 분명 어디서 본 것 같은데”라며 말했다.

이에 장옥정은 “그런 소리 많이 듣습니다. 워낙에 흔한 얼굴이라..”고 도도하게 말하면서 “이제 시작해도 되겠습니다. 옷을 짓자면 치수를 재야합니다. 양팔을 벌려 보시겠습니까”라며 치수를 재기 시작했다. 

[사진=SBS]

장옥정의 손길이 이순의 몸에 닿자 이순은 부끄러운 기색을 보이며 “아녀자가 어디 부끄러움도 없이 사내의 몸을 함부로 더듬는 게요”라고 당황해했다.

이후 이순은 장옥정이 정략결혼 상대가 아님을 알게 됐지만 “그 여인 이상하게 마음이 쓰인다”고 말하며 둘의 운명을 예감했다.

첫 방송후 네티즌들은 유아인과 김태희의 첫만남에 “유아인 김태희 첫만남부터 강렬하네”, “유아인 김태희 스킨십, 나도 긴장”, “유아인 김태희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장옥정 사랑에 살다’ 방송에서는 OST로 임재범의 ‘비가’ 가 전파를 타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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