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우건설, 말레이시아 1억3000만달러 오피스빌딩 수주
[헤럴드 경제=김영화 기자]대우건설은 말레이시아에서 40층 높이의 오피스빌딩 신축 공사를 1억3000만달러(1470억원)에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말레이시아의 주요 은행인 퍼블릭뱅크 산하 부동산개발업체 퍼블릭홀딩스가 발주한 프로젝트로, 수도 쿠알라룸푸르 시내 중심인 잘란 라자 출란 지역에 지하 6층, 지상 40층 규모의 오피스건물을 짓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건물은 이달중 착공, 28.5개월간 공사가 진행되며, 퍼블릭뱅크의 새 사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앞서 말레이시아 텔레콤 사옥(310m), IB타워(274m), KLCC타워(267m) 등 초고층 빌딩 3건과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컨벤션 센터 공사를 수행했다.

bettyki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