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굿하트(오른쪽)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 교수가 8일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거시건전성과 통화정책’이란 주제의 국제세미나에 참석, 김중수 한은 총재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굿하트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거시건정성을 위한 통화정책에 있어서 위기 방지를 위한 정책은 정치적으로 인기를 끌지 못하는 결정도 수반되지만, 독립성과 규제를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통화정책 및 금융안정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영국 중앙은행인 뱅크오브잉글랜드(BOE) 금융정책위원회의 창립 멤버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