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아일랜드’, ‘참깨흑임자’, ‘허브갈릭’, ‘오리엔탈’ 등 정통 유럽 스타일 드레싱 4종과 ‘그린키위’, ‘스트로베리’, ‘파인애플’, ‘블루베리’ 등 프리미엄 저지방 과일 드레싱 4종이다.
‘1000아일랜드 드레싱’은 풍부한 토마토에 올리브와 오이피클을 넣고 구운 마늘과 양파로 풍미를 살렸다.
‘참깨흑임자 드레싱’은 볶음 참깨와 흑임자를 주재료로 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난다. ‘허브갈릭 드레싱’은 오레가노와 바질, 마늘의 풍부한 향에 레몬으로 상큼한 맛을 더한 정통 이탈리안 스타일의 드레싱이다. ‘오리엔탈 드레싱’은 국내산 유자로 만들어 상큼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4가지 종류의 프리미엄 저지방 과일 드레싱은 과일의 함량을 높임으로써 신선한 과일을 그대로 갈아 만든 느낌의 상큼한 맛을 잘 살렸다. 저지방 제품이기 때문에 드레싱에 대한 칼로리 부담을 덜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로 선보인 모든 냉장 드레싱에는 합성착색료, 합성보존료, 합성산화방지제 등 첨가물이 일절 들어있지 않다.
청정원 관계자는 “드레싱을 보다 신선하게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냉장 드레싱 시장 규모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냉장 드레싱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소비자들의 기호를 적극 반영한 프리미엄 냉장 드레싱 제품을 대거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통 드레싱 4종과 저지방 과일 드레싱 4종의 가격은 각각 3300원, 3600원이다.
지난해 국내 드레싱 시장은 약 480억 규모이며, 이중 냉장 드레싱은 전체 드레싱 시장의 65% 정도에 해당하는 314억 원을 차지하고 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