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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 독해 성공…뇌 활동 패턴 해독
[헤럴드경제=남민 기자]‘당신의 꿈을 읽어냅니다’

잠자고 있는 사람의 뇌 활동을 측정해 꿈 내용을 알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일본 국제전기통신 기초기술연구소가 발표한 이 연구는 다른 사람의 환각이나 상상 내용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여져 정신질환 진단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20~30대의 일본인 남성 3명에게서 실험했다. 뇌가 활동하고 있는 부위를 읽어낼 수 있는 기능적 자기공명 화상장치(fMRI)로 계측한 채로 낮잠을 자게했다. 잠에 들어가자마자 반응을 일으켜 어떤 꿈을 꾸고 있었는지를 알아 듣는 실험을 1명에게서 300회 전후 반복해 뇌의 활동 패턴을 기록했다.

이 연구 결과는 가 발표, 미국 과학잡지 사이언스 전자판에 공개됐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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