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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장시황>코스피 1960선 붕괴…北 리스크ㆍ美 지표 부진 여파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 뉴욕증시 하락과 북한 위협에 대한 우려 등으로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9.83포인트(1.00%) 내린 1963.39로 개장해 오전 10시 현재 1954.91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외국인은 순매도를 나타냈고 기관과 개인은 순매수에 나섰다.

앞서 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76% 하락 마감했고, 유럽증시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운송장비, 화학 업종 등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 넘게 내렸고, LG화학도 2% 이상 떨어졌다.

특히 현대ㆍ기아차가 미국에서 190만대 규모의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는 소식에 현대차와 기아차는 3~4% 급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전일 대비 4.14포인트(0.74%) 내린 553.82를 나타내고 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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