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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銀, 계약직 443명 전원 정규직 전환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사무계약직으로 채용된 직원 443명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정규직 전환대상자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채용된 창구전담 및 사무지원, CS업무를 당당하는 사무계약직군으로, 정규직 전환 후 개인금융서비스직군, 사무지원직군, CS직군으로 각각 근무한다.

특히 특성화고 출신 285명과 장애인 특별채용으로 선발한 15명도 정규직으로 전환해 학력과 장애에 따른 차별을 없앴다.

우리은행은 지난 2007년 3076명의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이후 꾸준히 비정규직 비율을 줄이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향후 선발하는 모든 직원도 정규직으로 채용해 고용불안 해소를 통한 직무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3월 채용설명회를 갖고 특성화고 출신 1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또 특별전형으로 장애인 직원 5명을 정규직으로 선발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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