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에서는 채변에 대한 추억을 다루며 회충약 복용의 필요성을 주제로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민아는 채변 재연 영상을 보고 “채변은 경험해 보지 못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혹시 내 몸에도 회충이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고백하면서 “나는 한 번도 회충약을 복용한 적이 없는데 꼭 먹어야 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배우 윤문식은 “지금 검사해보면 몸속에 수백 마리의 회충이 있을 것”이라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민아 회충 굴욕 소식에 네티즌들은 “민아 회충 굴욕, 나도 안먹었는데”, “민아 회충 굴욕, 수백마리 우글? ”, “민아 회충 굴욕, 정말 굴욕이다 걸그룹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토리쇼-화수분’은 각 세대별 연예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 세대 공감과 세대소통을 주제로 사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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