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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베컴과 31살 미녀" 기성용-한혜진 주목
[헤럴드경제=정태란 기자] 영국 언론도 기성용(24·스완지 시티)과 한혜진(31·여)의 열애 소식에 주목했다.

영국 디스이즈사우스웨일즈는 28일(한국시간) 기성용을 한국의 '데이빗 베컴' 이라고 칭하며 어딜 가나 관심의 대상이 된다고 소개했다. 한국 언론을 인용해 지난 26일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인 카타르와의 경기가 끝난 후 밝혀진 배우 한혜진과의 열애를 상세하게 언급했다. 

해당 매체는 기성용이 열애설이 밝혀진 다음날인 지난 27일 트위터에 "좋은 감정 가지고 잘 만나고 있다는 거 알려드립니다. 교제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러웠지만 저희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서로 큰 힘이 되기에 사실 당당하게 만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밝힐 날을 고민했는데 고맙네요. 긴 말은 필요 없을 거 같고 행복하게 잘 만날게요"라고 심경을 전했다고 밝혔다.

기성용의 '그녀'인 한혜진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31살의 미인으로 2005년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에서 미망인 미용사 역으로 주목 받았다고 소개했다. 현재는 '힐링캠프'로 불리는 토크쇼 호스트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매체는 한혜진이 9년 동안 사귄 R&B 아티스트 나얼과 지난 12월 헤어졌다고도 덧붙였다.

tair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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