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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北 하루빨리 核 내려놔야”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북한의 변화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3주기 추모식’에 참석, “주민들은 굶주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체제유지를 위해 핵무기 개발에 국력을 집중하는 것은 국제적인 고립을 자초할 뿐”이라며 “핵무기와 미사일, 도발과 위협을 스스로 내려놓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변하는 것만이 북한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예우와 존경을 받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석희 기자/hanimomo@heraldcorp.com

2010년 3월 26일 46인의 용사가 북의 공격에 서해 앞 바다에서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그로부터 3년. 26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3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유족 대표와 얘기를 나누는 박 대통령의 모습.
                                                                                                                                                   정희조 기자/che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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