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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모터쇼, ‘경주용 수퍼카가 한 자리에’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2013 서울모터쇼에 전 세계 스피드광의 눈길을 사로잡을 경주용 수퍼카가 대거 등장한다.

26일 오토모티브위크 측에 따르면, 서울모터쇼 기간에 함께 열리는 오토모티브위크 애프터마켓특별관 내 모터스포츠 특별관에는 완성차 부스엔 없는 수퍼GT카, 레이싱카 등 모터스포츠 차량 15대가 전시될 예정이다.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자동차 배터리 전문기업 아트라스BX, 브레이크 패드ㆍ라이닝 전문기업 프릭사 등 자동차 관련 부품와 국제자동차경주장인 인제오토피아, EXR팀106, 한국KTR팀이 참가해 모터스포츠 차량을 공개한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와 닛산 GTR, 아우디 R8이 등장하며, ‘한국KTR팀’은 일본 최고 모터스포츠 대회인 수퍼GT에서 ‘수퍼GT 300’ 클래스 시즌 종합 2위에 오른 포르쉐 911 GT3 R 차량을 전시한다.

또 배기량 6200cc의 스톡카와 각종 첨단 장비가 탑재돼 있는 레이싱팀 전용 버스도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그밖에 국내 포뮬러 시리즈 추진을 목표로 국내 최초로 제작된 포뮬러 1600 경주용 머신과 류시원 감독 등과 실제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제네시스쿠페 GT 머신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지난해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2000cc 터보 종목에 출전했던 정통 고성능 머신 알파로메오 브레라 경주 차량과 미니 포뮬러로 불리는 카트 차량도 전시될 예정이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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