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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서울명산 트레킹 운영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는 다음달 14일부터 10월20일까지 운영되는 ‘서울명산 트래킹’ 프로그램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생활체육회 홈페이지(www.seoulsportal.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남산과 북악산, 아차산과 관악산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회 300명씩 총 3000명이 참여하게 된다.

서울명산 트레킹은 생애주기별로 구분해 난이도와 속도, 휴식시간 등이 다르게 운영된다. 성장(아동), 역사(청소년),성취(청년),힐링(장년),활력(노년)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시는 북악산 코스를 제외한 일부 일정에 한해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시민 30명씩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소외계층 접수는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단체로 접수하면 된다.

4월 14일 첫 트레킹은 북안산에서 ‘청년기-성취’라는 테마로 취업, 결혼, 사회생활에 대한 스트레스로 힘들어 하는 청년들에게 성취감,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도성길 코스 중에서도 가장 힘든 코스로 진행된다.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신분증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생활체육회(02-380-8820~3)로 문의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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