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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에 꼭 필요한 가이드북 ‘나는 공짜로 해외유학 간다’ 출간
[헤럴드경제=남민 기자]세계화에 대한 가치 상승으로 해마다 다양한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주최하는 국제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국제화 프로그램들은 그 내용이 다양하며 여러 가지 재정 지원을 포함하고 있어서 학생들에게 유익한 부분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해마다 산발적으로 공고되어 학생들이 전체적으로 정확한 정보를 알기가 어려웠고, 관심 있는 학생들이 국제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지 못한 게 사실이다.

이 책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해마다 비슷한 시기에 공고되는 것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국제화 프로그램을 미리 충분히 숙지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가이드북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국제화 프로그램에 대한 새롭고 종합적인 정보를 통해 학생들이 미리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준비하고, 재정적인 도움을 받으며 국제화 역량을 계발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책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정부 및 공공기관과 민간기관들의 국제화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대학생들이 보다 쉽고 효울적으로 국제화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각의 국제화 프로그램의 선발기준 및 자격, 재정적 지원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제시하여 학생들의 여건과 조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 및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실시되고 있는 유학 및 장학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외 인턴 프로그램에 관한 것으로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 인턴을 통해 자신의 장래와 연결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자료가 될 것이다.

국내의 대기업 및 공공기관, 해외기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목적의 해외 연수도 소개하고 있다. 더하여 국제협력봉사 및 해외 봉사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이 자신의 환경과 조건, 관심에 맞는 여러가지 해외 봉사에 대한 경험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미래에 대한 계획으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준비하며 고심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국제적 역량을 개발하고, 더욱 풍성한 대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랍다. 또한 이러한 국제적인 경험과 새로운 안목이 개인의 발전과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의 새로운 도전에 밑거름이 되어 진정한 글로컬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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