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P ETF 스마트 레버리지 목표전환형 펀드는 투자자산의 60% 수준 이상을 국내 주식 관련 ETF에 투자해 시장 성과를 추종하는 한편, 주식 매매 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세금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신한BNP 관계자의 설명이다.
KOSPI 지수가 하락하면 KOSPI200지수 선물을 저가 매수함으로써 레버리지 비율을 조정하고, 주가 반등 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최초 설정일의 KOSPI지수를 기준으로 지수가 2.5% 하락하는 경우 레버리지 비율을 1.1배, 5.0% 하락하는 경우 1.2배, 7.5% 하락하는 경우 1.3배로 각각 조정한다.
레버리지 전략을 통해 목표 수익률 달성을 추구하고, 7% 수준의 목표 수익률 달성 이후에는 채권형 펀드로 자동 전환돼 안전하게 수익률 관리가 가능한 상품이다.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리테일영업본부 최기훈 상무는 “지난 2월말 출시한 신한BNPP 스마트 레버리지 목표전환형 펀드는 1달 남짓의 짧은 기간 동안임에도 공ㆍ사모 포함 약 400억원이 판매되는 등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며 “이번에 출시한 신한BNPP ETF 스마트 레버리지 목표전환형 펀드 역시 명확한 레버리지 투자 원칙을 통해 투자 시점과 과세 부담에 대해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본 상품은 25일부터 4월 4일까지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제주은행, NH농협은행, SH수협은행, 대구은행 등의 전국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thl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