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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뉴스> 형지패션, 양산물류센터 기공식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패션기업 형지(회장 최병오)가 지난 22일 경남 양산시 동면에서 ‘양산물류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회사측은 최첨단 자동화 물류설비를 구비한 양산물류센터가 향후 신속한 상품 공급 등 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9월 오픈 예정인 양산물류센터는 대지면적 1만 1091㎡에 지상 5층 규모의 센터동(연면적 21,950㎡)과 6층 규모의 부속동(연면적 8,854㎡)이 각각 들어선다.

센터동은 물류센터로 활용되고 부속동에는 형지의 패션 브랜드 매장ㆍ형지 리테일 사업부 사무실ㆍ컨벤션홀ㆍ각종 생활편의 시설들이 들어선다.

형지측은 양산물류센터를 통해 ▲탁월한 물류 경쟁력 확보 ▲남부 지방 비즈니스의 허브 역할 ▲지역민을 위한 힐링 공간 확보라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병오 형지 회장은 “창업 31년이 된 그룹의 제2 도약과 함께, 부산ㆍ경남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최병오 회장을 비롯해, 나동연 양산시장, 정장선 전 국회의원, 최종열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장 등 150여명이 참가했다.

사진은 박원양(왼쪽부터) 삼미건설 회장ㆍ나동연 양산시장ㆍ최병오 형지 회장ㆍ박종길 형지 고문ㆍ최종열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장ㆍ정장선 전 국회의원ㆍ강성재 북극성장학회 이사ㆍ강웅구 한국능률협회 전무ㆍ최병환 형지 사장.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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