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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리적인 암보험 비교, 암환자 경제적 부담 덜어

현대의학과 과학기술의 발달로 오늘날 암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치료비에 따른 비용은 여전히 부담스러운 실정이다.


2009년 국립 암 센터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암환자 1인당 경제적 비용부담은 평균 2,970만원 수준이다. 가장 부담이 큰 암은 백혈병(6,700만원)이며 뒤이어 간암(6,620만원), 췌장암(6,370만원)순이었다.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이유는 단순 암 발생 시 치료비뿐 아니라 가정 내 소득도 함께 줄어든다는 점이다. 이는 주요 암의 발생 연령이 대개 50대와 70대 사이이며, 일부 암에서는 40대에서 60대가 높은 발생률을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볼 때 가계 소득의 주체가 암에 걸릴 확률이 높으며, 남은 가족들은 간병을 감당하면서 치료비를 마련하기 버거운 실정이다. 물론 국가기관과 의료보험제도 등에서 치료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두고 있지만 이는 실질적 가계 부담에 여러모로 한계가 있다는 여론이 높다. 때문에 암 관련 보장상품들이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것도 사실.

 


하지만 막상 암 보험에 가입하려고 하면 다양한 종류와 복잡한 약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보험전문가들을 통해 가입 시 꼭 필요한 내용과 주의사항들을 알아봤다.

먼저 암 보험 가입 시 이미 가입한 보험상품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전문 암 보험이 아니더라도 특약으로 암 보장을 받는 경우도 많아 이러한 보장금액과 기간을 확인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족력 등이 있어 특정 고액 암에 대한 집중 보장을 받고자 한다면 해당 고액 암에 대해 더 많이 보장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상품 비교 시엔 암 진단금액 위주로 확인하여 암 보험은 암 진단만을 전문으로 하는 상품을 택하고, 사망보장 등은 다른 보험으로 별도의 전문설계를 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물론 암 보험은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이는 연령이 낮아 보험료가 싸다는 장점 이외에도 암 보장이 가입 즉시부터 보장 받는 것이 아니라 가입 후 일정기간이 지나야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아무 암 보험이나 가입한다면 빨리 가입하는 이점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입자의 조건에 맞는 보험상품을 비교해야 한다는 것. 이는 암이 워낙 종류가 다양하고 보장 기간이나 내용 역시 상품 별로 다르며, 어떤 상품이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인지에 대해서도 자신의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가입자 조건으로 온라인 암 보험 비교추천사이트(www.insvalley.com/news3.jsp)를 통한 비교가 가능해졌다.


이러한 인터넷 전문 비교사이트에서는 흥국화재 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보험플러스, 한화손해보험 한아름슈퍼플러스종합보험, 롯데손해보험 롯데힐링케어건강보험, LIG손해보험, LIG닥터플러스건강보험, 우리아비바생명 평생우리암 보험, 미래에셋생명 전화로 암 보험, AIA생명 뉴원스톱 암 보험 등 국내 주요 인기 암 보험 상품별 보장 내용과 특약 정보를 제공하며, 간과하기 쉬운 주의사항과 세부 내용들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있다.


또한 1:1 무료 보험설계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험을 가입하려는 사람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줌으로써 암 보험 가입 시 암 보험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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