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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銀, 특성화고 110명 채용 공고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창구텔러, 사무지원, 정보통신(IT) 분야에서 근무할 특성화고 출신 신입 행원 110명을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직으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서는 다음달 3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서류심사와 실무자, 임원면접을 거쳐 5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채용은 상업계열을 비롯해 공업ㆍ농업ㆍ실업ㆍ마이스터 등 모든 특성화고 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자녀와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특성화고 학생을 우대하고, 지역할당제를 실시해 모집인원의 약 30%는 지방 학생을 뽑는다. 최종 합격자는 학업을 마친 뒤 오는 11월 연수를 받고 12월 전국 영업점에 배치된다.

기업은행은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입행 전 금융자격증 취득과 영업점 현장체험, 멘토지점 운영 등 예비 금융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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