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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 브리프>미국 주택지표와 3월 FOMC 주목-KB투자증권
[미국시황]

▶DOW 14,452.06 (-0.43%), S&P500 1,552.10 (-0.55%), Nasdaq 3,237.59 (-0.35%)

- 뉴욕 증시는 유로존의 키프로스에 대한 우려와 미국 주택 시장 지표 부진이 악재로 작용하며 하락 마감

- 미국 3월 주택시장지수는 전월대비 2pt 감소한 44pt을 기록. 시장 예상치를 하회

-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는 전일 대비 0.29달러 (+0.31%) 상승한 배럴당 93.74달러로 거래 마감

[Macro Insight] 문정희 (Economy)_T: 3777-8092

▶Macro Preview: 미국 주택시장과 3월 FOMC 주목

- 금주에는 미국 주택시장 지표와 3월 FOMC가 개최될 예정. 전일 발표된 주택시장의 대표 지표인 3월 NAHB 주택시장 지수는 전
월 46포인트에서 44포인트로 하락하였으나 2월 건축허가, 주택착공 등 주요 지표는 전월치를 전반적으로 상회함

- 수요일 저녁에 발표될 3월 FOMC 성명서에서는 양적완화 지속에 대한 좀더 명확한 스탠스를 재확인할 수 있을 전망

- 최근 달러화 강세, 유로화 및 엔화 약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러한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달러화의 쏠림 현상)가 전반적인 금융시장에 리스크를 높이고 있음은 다소 우려되는 상황

[Quant 四通八達] 박세원 (Quant)_T: 3777-8064

▶KOSDAQ『매수강도, 신용잔고수준, Valuation, 일목균형 signal』역사적 최고수준

- KOSDAQ 시장은 매수강도 (지난주 수급자료 통해 언급, 역사적 최고수준), 신용잔고수준 및 Valuation (12개월 forward PER) 모두금융위기 이후 역사적 최고 수준에 도달한 상태이며 technical지표 (일목균형 signal)로도 일간 추세인 547.63pt를 이탈한 상황

- 전일 대형주 (-0.91%) 제외 중 (-0.83%)/소형주 (-1.52%) 및 KOSDAQ (-2.47%)의 수익률을 분석해본 결과 시가총액 5,000억 미만의KOSPI 소형주 및 KOSDAQ 종목들의 낙폭이 컸음. 특히 2월 이후 신용잔고가 급증한 종목들의 낙폭이 컸던 것으로 파악. 따라서단기적으로 시총 5,000억 미만의 연초 이후 신용잔고 증가 종목군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

- 한편 Asia ex Japan 주식형 펀드자금이 전주 2.0억달러 유출, 자금의 한국배분 강도 또한 약화되는 모습.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은 전주 700억원 순유출 기록


■ 탐방 Note

[삼성엔지니어링 (028050)] 허문욱 (건설ㆍ플랜트)_T: 3777-8096

▶2014년 내실경영 후 재도약, 주가는 2013년 중 선반영 / HOLD / TP: 184,500원 (현주가대비 상승여력 +29.9%)

- 2009~2011년 저수익현장의 공사기성이 마무리되고, 2012년 하반기 확보된 양질의 현장에 대한 기성률이 높아지는 2013년 하반기영업실적 저점형성 후 2014년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확인될 전망. 실적개선이 주가에 조금 더 일찍 반응할 수 있을 것

- 2013년 사우디 마덴, 미국 다우, UAE 보로지-3 등 저수익현장의 원가정산과 준공이 실적개선의 핵심. 주요 관심현장의 준공일정은마덴 2013년 10월, 다우 2013년 1월, 보로지-3 2014년 1월로 2014년부터는 실적안정이 자연스럽게 확인될 것

- 2013년 입찰안건 130조원 중 회사목표액은 14.5조원, 확보수주액은 1.7조원으로 12%. 이라크 바드라 CPF 9,577억원, 아제르바이잔
암모니아 프로젝트 7,100억원, 사우디 리야드 리파이너리 2,000억원 로이스트 선정. 3월 말부터 해외수주성과가 구체화될 전망

[한화 (000880)] 이상원 (지주회사ㆍ조선)_T: 3777-8097

▶한화건설이 주가모멘텀의 Key / BUY / TP: 46,000원 (현주가대비 상승여력 +34.5%)

-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1,204억원으로 서프라이즈 (3Q 853억원)를 기록. 이는 1) 호텔&리조트 일회성 요인, 2) 자체사업인 제조 부문에서 계절성 때문

- 기대했던 한화건설은 매출액이 3Q대비 19.4% 증가한 1.04조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62.9% 하락한 236억원 기록함. 이는이라크 건설에서 매출만 (835억원) 인식하였기 때문. 올해 이라크 건설 스케줄은 1) 5월경 선수금 (5%, 4,000억원 가량) 수령과 2)1Q부터 이라크 주택건설부문의 영업이익이 반영될 예정 (아직 정확한 이라크 건설 수익성이 파악 불가)

- 현재 NAV대비 할인율은 34.2%로 타 지주회사 대비 높은 상황. 또한 한화건설의 가치를 현재는 장부가 (1.1조원)로 반영하고 있는데, 1Q이후 이라크 수주의 수익성 확인 이후 re-rating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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