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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피스텔도 뷰(VIEW)가 부(富)다! 조망권 좋은 오피스텔 각광

▶조망권 갖춘 우수한 입지에 아파트 아닌 오피스텔이? 오피스텔 조망권 경쟁 후끈!
▶3월 분양 예정인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센트럴파크, 서해, 도심 트리플 조망권 갖춰 눈길


최근 아파트가 들어설법한 공원이나 호수 인근 조망권이 우수한 부지에 오피스텔이 속속 들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09년~2010년 바닥난방, 욕실설치, 업무용 의무비율 등의 규제가 대거 폐지되면서 오피스텔을 실거주 목적으로 사용하려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오피스텔도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조망권이 선택의 주요 기준이 되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은 교통과 편의시설 등만 강조하는 탓에 삭막한 도심 속에 위치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공원, 산, 강 등을 바라볼 수 있는 입지의 선호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건설사들도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조망권 갖춘 알짜 입지에 오피스텔을 속속 공급하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편의성만 갖춘 입지에 비해 편의성과 조망권을 동시에 갖춘 입지로 임차인들이 몰리기 마련”이라며 “이는 결국 높은 수익률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투자자들도 이왕이면 조망권이 확보되는 몰리는 경향이 짙다”고 설명했다.


이달 대우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IBD)에서 분양 예정인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트리플 조망권을 갖췄다. 하나의 뷰를 확보한 오피스텔도 희귀한 상황에서 40만㎡ 규모의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서해와 도심을 모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입지인 셈이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전체 1140실 규모로 전용면적 25~57㎡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임차인과 투자자 모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30㎡ 이하 소형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송도는 소형 오피스텔의 비율이 전체 물량의 4%에 불과할 만큼, 소형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지역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약 400m 거리의 역세권 단지이며, 특히 송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꼽히는 아이타워와도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아이타워의 경우 인천경제청의 이전을 시작으로 GCF 사무국 및 유엔아시아, 태평양경제사외위원회, 동북아지역사무소 등 UN 국제기구 입주가 줄줄이 계획된 상태로, 명실상부한 국제 행정∙외교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건설과 연내 이주 예정인 포스코엔지니어링 등 포스코그룹 종사자 약 3600명을 배후 수요로 두고 있으며, 2016년까지 준공 예정인 이랜드몰과 롯데몰에 근무하는 직원도 6000여 명 정도로 추정된다. 또 인근에 인천 최초의 시내 면세점과 이랜드 쇼핑 스트리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이에 따른 편의시설 확충 및 임차수요 확보가 기대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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