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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초대형 3D 체험 이벤트 연다.
[헤럴드경제 = 홍승완 기자] LG전자가 초대형 3D 체험 이벤트를 연다. ‘3D 및 화질의 절대강자’임을 과시하기 위한 행사다.

LG전자는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2271 평방미터의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를 특설 체험무대로 만들고 ‘LG 시네마3D 월드페스티벌’을 연다. LG전자가 매년 열고 있는 행사로 2011년에는 5만 명, 지난해에는 6만 8000명이 다녀간 이벤트다. 올해는 7만 명 이상 관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를 차세대 고화질 디스플레이 대중화 원년으로 삼고 시네마3D 스마트TV, 울트라HD TV, 올레드 TV, IPS 패널 탑재 PC 및 스마트폰 등 총 540여 개의 제품을 행사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콘텐츠 장르별로 체험존도 구성한다. ‘올레드/울트라HD TV존’에서 84형 울트라HD TV를 통해 ‘주먹왕 랄프’, ‘메리다와 마법의 숲’등 디즈니(Disney)사 및 디즈니픽사(DisneyPixar)의 최신 애니메이션을 3D로 상영한다.


‘3D 게임존’에는 스타크래프트II: 군단의 심장(블리자드), XBOX360: 헤일로4(마이크로소프트), 하운즈(CJ 넷마블) 등 최신 3D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한다.

‘키즈존’에서는 뽀로로, 아가월드, 흥부와 놀부 등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3D로 제공한다.

메인 무대에서는 55형 49대로 만든 LG 디지털 사이니지 385형 3D 비디오월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D 애니메이션 뽀로로, 비트파티 상영은 물론 프로게이머 특별전을 3D로 생중계해 수천 명이 동시 관람하는 진풍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지난달 출시된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으로 프로게이머들이 실력을 겨루는 모습은 온게임넷에서도 중계된다.

행사 첫 날 씨스타, 둘째 날 소녀시대가 특별 공연을 펼친다. LG전자는 아이들이 노래와 율동을 즐겁게 따라할 수 있는 ‘3D 뽀로로 씽어롱 쇼(Sing Along Show) 및 탭북을 활용한 이색 퀴즈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행사는 무료 입장이며, LG 시네마3D 월드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lgcinema3d.co.kr)에서 우선입장권을 신청할 수 있다. 우선입장권 소지자는 본인이 지정한 시간에 대기시간 없이 입장할 수 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부사장)은 “이미 두 차례의 3D 월드 페스티벌을 통해 독보적인 3D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3D도 화질도 LG전자가 세계최고임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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