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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산업개발, 일산 아이파크 잔여가구 분양
[헤럴드경제 = 윤현종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고양시 덕이지구에 위치한 ‘일산 아이파크’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현대산업개발은 18일 고객의 부담을 더욱 덜어주기 위해 일부 가구의 경우 최초 분양가에서 30% 이상 할인한 3.3㎡당 최저 900만원대 수준까지 가격을 낮추는 등 기존 주택의 잔금에 해당하는 수준인 평균 30% 수준의 할인을 적용해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등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추가 혜택도 적용하고 있다. 잔여물량은 500가구정도다.

고양시 서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 위치한 ‘일산 아이파크’ 는 지하 2층, 지상 16∼29층, 17개동 공급면적 기준 111㎡∼210㎡총 1556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타워형 설계의 장점을 살려, 최대 5베이 평면에 양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하는 등 쾌적성을 강조했다. 2011년 고양시 학업성취도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백송초등학교 배정이 가능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서울과의 우수한 접근성 또한 일산 아이파크의 장점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위치한 경의선 탄현역과 3호선 대화역을 이용해 서울 도심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미 개통된 제2자유로와 더불어 서울-문산간 고속도로도 계획돼 있는 등 광역교통망을 통한 서울 도심 접근성은 갈수록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 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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