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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추천주>중복 추천주가 많은 한 주…자동차株에 주목
[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 현대ㆍ기아차 주식이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면서 다수의 중복추천을 받았다.

현대차는 엔저 우려가 완화되고 중국을 비롯한 브릭스(BRICs) 시장에서 판매호조를 보이며 주가반등이 기대됐다. 특히 브라질 시장은 지난해에 비해 112% 판매 증가를 보여 신공장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2조원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정부의 경제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각광받고 있는 현대건설은 우즈베키스탄 발전소 수주 등 신규 수주를 확보하면서 건설업 내 가장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

NHN은 모바일 플랫폼 ‘LINE’ 가입자가 1억1000만명을 넘어서며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게임 및 스탬프 판매 등의 중장기적 성장이 계속될 전망이다. 한게임 분할에 따른 모바일 게임의 성장성이 기대되는데다 4종의 자체 개발 게임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개발력은 입증됐다는 분석이다.


LG디스플레이는 White OLED, 플렉서블 OLED 등 경쟁업체 대비 차별화를 통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2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확실시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SK하이닉스는 최근 D램 가격 상승으로 PC D램 부분의 턴어라운드와 함께 2분기 출시되는 신규 스마트폰에 따라 모바일 D램 수요 개선도 기대된다.

코스닥에서는 네이블이 정부의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정책에 따른 수혜와 IP 기반 서비스 시장 성장에 따른 보안 시장의 성장 수혜가 전망되면서 중복추천됐다. 코스닥에서 이밖에 건물관리업체인 C&S자산관리, 티웨이 항공을 인수한 출판업체 예림당, 연결실적이 시장 예상보다 100억원 이상 증가한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인 에스엠 등이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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