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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처 1세대 신화에서 중기정책 수장으로…신임 중기청장에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박근혜 정부 첫 중소기업청장에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내정됐다.

황 내정자<사진>는 1959년 경북 고령 출신으로 동양공고와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벤처 1세대 창업주로 1995년 반도체 전 공정 장비 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을 세우고 LCD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및 LED 관련 장비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벤처 신화 주역으로서 2000년대 초반 벤처 거품 위기 상황에서도 견실한 기업을 세우고 중소기업의 질적 성장을 변화를 강조해 온 황 내정자의 이력이 내정 배경으로 분석된다.

현재 한국청년기업정신가 재단 이사장,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중소기업과 청년창업을 창조경제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는 새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2010년부터 3년 간 벤처기업협회 회장직을 지내며 ‘기업가정신재단’을 만들어 성공한 벤처기업인과 창업 준비생들을 연결하는 ‘벤처 7일 장터’를 비롯, 엔젤투자자 육성에 노력해왔다..

1998년 무역의날 산업자원부장관표창벤처기업대상, 2011년 대한민국 기술대상 금탑산업훈장 등을 받았다.

▶황철주 내정자 주요약력> ▷경북 고령(54) ▷동양공고 ▷인하대 전자공학과 ▷주성엔지니어링 설립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벤처기업협회 회장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현)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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