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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봉된 비닐팩에 포장되서 팔리는 '거북이'
[헤럴드경제=윤병찬 기자]  최근 중국에서 작은 거북이가 비닐팩에 넣어 장식용 핸드폰 열쇠고리로 판매되고 있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비닐팩 속에 있는 거북이는 공기와 영양제가 담긴 비닐팩 속에서 약 2개월 동안 살 수 있으며 개당 10위엔(약 1,745원)에 팔리고 있다.

이 작은 거북이는 살아있는 상태로 포장이 되며 공기와 영양제가 떨어지면 비닐팩 속에서 거북이는 서서이 죽어간다.

이와 관련해 동물사랑실천협회(@FromCareKorea)는 지난 13일 ‘거북이 살리기’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비닐팩 거북이’ 판매 중단을 촉구하며 이처럼 작은 생명체라도 생명경시를 중단해달라는 페이스북 공유운동이 진행중이며, 현재 2만 7천여명이 공유하고 있다.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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