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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초만에 100㎞/h 신형 람보르기니 화제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3.7초만에 시속 100㎞를 돌파하는 3억2400만원의 수퍼카, 람보르기니 신형 가야르도 LP 560-4가 국내 출시됐다.

람보르기니 서울은 14일 서울 강남구 네이쳐포엠에서 신형 가야르도 LP 560-4 출시 행사 및 팝업 카페 개설식을 열었다. 신형 가야르도 LP 560-4는 고성능 5.2리터 V10 엔진을 운전석 뒤쪽에 세로 형식으로 탑재한 미드십 슈퍼 스포츠카다. 최고출력이 560마력에 이르고, 최대 토크도 55.06kgㆍm이다. 시속 0~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3.7초. 최고속도는 325㎞/h에 달한다. 판매가격은 3억2400만원이다.

특히 가야르도 디자인의 핵심인 강렬한 직선이 더욱 강력해졌다. 후면부에도 삼각형과 사다리꼴의 디자인 테마를 적용해 한층 역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이보다 더 개성적인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은 ‘스타일 패키지’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람보르기니 서울은 가야르도 최신 모델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차원에서 청담동 거리 초입에 팝업 카페를 마련했다. 신형 가야르도 LP 560-4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도록 전시한다.

그밖에 아트갤러리, 카페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구비했다. 오는 17일까지 열 예정이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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