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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證, 현대able 울트라부스터 128호 출시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현대증권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현대에이블(able) 주가연계증권(ELS) 128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able ELS 128호 (1스탁 울트라부스터형)는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삼성전자의 평가가격이 4개월 이후 매 1개월마다 최초기준가격의 94%이상인 경우 연 8.01%로 조기상환 된다. 또 조기상환옵션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만기평가일에 삼성전자의 평가가격이 100% 이상인 경우 삼성전자 수익률의 2배를 지급하며, 20% 미만으로 하락 한 경우 원금을 보장한다.

또 이 상품은 삼성전자의 평가가격이 20% 미만으로 하락해 원금 손실이 발생 될 경우 삼성전자 주식으로 상환한다. 이는 만기와 동시에 손실이 확정됐던 기존 ELS와는 달리 향후 삼성전자가 주가를 회복할 경우 손실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예를 들어 8개월 시점에서 삼성전자가 최초기준가격 대비 95%라면 삼성전자주식에 직접 투자를 했을 경우 -5%의 손실이 발생하지만, 현대able ELS 128호 (1스탁 울트라부스터형)에 투자했을 경우에는 +5.34% (연 8.01%)의 수익이 발생한다. 또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에 삼성전자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0%라면 삼성전자주식에 직접 투자 했을 경우 10%의 수익이 발생하지만, 현대able ELS 128호 (1스탁 울트라부스터형)에 투자 했을 경우 20%의 수익이 발생한다.

박수명 상품전략부장은 “고객들은 우량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면서도 만기가 짧고 높은 수익구조를 가진 ELS를 선호한다”면서 “이 상품이 수익성과 환금성 그리고 안정성 측면에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최저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으며, 공모 마지막 날인 14일은 오후 2시에 청약을 마감한다. 상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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