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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창작공간에 입주할 예술가 모여라”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문화재단 산하 서울시창작공간이 29일까지 2013년 서울시 창작공간 입주예술가 및 기획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술가와 단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창작공간은 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시내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한 예술창작 공간이다. 시는 예술가들이 이 곳에 입주해 활동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2013년 정기 입주예술가 모집 과 프로젝트 참여 예술가 모집 두 종류로 진행되며 서울시창작공간 9개 중 6개(신당창작아케이드, 연희문학창작촌, 성북예술창작센터, 홍은예술창작센터, 금천예술공장,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공간이 참여한다.

공예, 테크놀로지아트, 문학, 문학행사, 무용, 예술치료, 어린이예술기획 등 7개 분야에서 약 140여명의 예술가 및 단체를 모집한다.

2013년 정기 입주예술가 공모 기간은 22일까지다. 신당창작아케이드, 성북예술창작센터, 홍은예술창작센터, 연희문학창작촌 등 4곳에서 공예ㆍ예술치유ㆍ문학ㆍ무용 분야 예술가나 단체 120여 명(팀)을 모집한다. 선정된 예술가들은 4월부터 창작공간에 입주에 활동할 수 있다.

금천예술공장, 연희문학창작촌,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등 4곳은 프로젝트에 참가할 예술가를 29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시창작공간은 예술가들에게 공모전을 안내하기 위해 15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공모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서울시창작공간 홈페이지(www.seoulartspa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9년~2011년까지 서울시창작공간에는 650명의 국ㆍ내외 예술가가 거쳐갔다. 지난해 서울시창작공간은 560건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예술가 1만4331명, 시민 10만9506명이 참여했다.

조선희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소통과 나눔의 예술을 실천할 수 있는 예술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본부(02-3290-7070)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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