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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소개> 보험 들기 전에 알았더라면…보험상품에 대한 오해와 진실 집중해부
[헤럴드경제=김양규기자]소비자 입장에서 보험 가입 요령을 친절하게 안내하는 실용 서적이 출간돼 화제다. ‘보험 들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참돌출판사, 312쪽, 1만5000원)로, 발간 직후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8일 현재 이 책은 교보문고의 경제ㆍ경영서적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8위를 기록 중이다. 10여 년간 재테크ㆍ보험 부문을 집중 취재해 온 조재길(한국경제신문 금융부기자) 씨가 집필했다. 보험 상품에 대한 오해를 속시원히 풀고, 소비자 입장에서 어떻게 가입하는 게 최선인 지를 알려준다고 출판사 측은 설명했다.

이 책은 일반인들에게 복잡하고 어렵게 다가왔던 보험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썼다. 부자들이 왜 보험을 가장 좋아하는 금융 상품으로 꼽고 있는 지를 실사례를 들어 안내한다. 또 소득이 적을수록 보험이 더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보험이 자신에게 딱 맞을 것인지 등을 가이드한다.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보험 가입 방법도 담았다.

이 책은 크게 다섯 가지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보험 들기 전, 반드시 알고 가자! ▷그들만 아는 보험의 시크릿 ▷현명한 보험가입의 모든 것 ▷보험 싫어하는 사람도 알면 돈 되는 보험지식 ▷불안한 노후까지 책임져주는 보험 등이다.

금융계 관계자는 “보험이 복잡하고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상품과 약관을 꼼꼼하게 따져보지 않은 채 담당 보험설계사에만 의존하는 사람이 많다”며 “이 책을 통해 보험에 가장 현명하게 가입하는 방법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폭넓은 보험 지식을 얻고 싶어하는 설계사들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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