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사운드바운드 콘서트, 5월 11일 인천 신포동 일대서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인천 중구 신포동 일대에서 오는 5월 사운드바운드(Sound Bound)란 타이틀로 다양한 콘서트가 펼쳐진다.

5월 11일 동인천역 부근 신포오디오상가 지역을 시작으로 LP카페, 복합문화공간, 재즈카페 등 6~7개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콘서트들이 진행된다. 윈디시티, 허클베리핀, 이장혁, 머쉬룸즈, 몽키즈, 블랙백 등 인디 뮤지션들과 공모를 통해 선발된 지역 뮤지션들이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선발된 지역 뮤지션에게는 인천 송도 트라이볼, 인천 센트럴파크 파크콘 등의 기획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지역 뮤지션 참여 공모는 오는 31일까지 메일로 접수받으며, 자세한 공지사항은 사운드바운드 블로그(sonundbound.tistory.com)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신포오디오 상가에선 지역 뮤지션 외에 중고 LPㆍCD 판매자를 모집해 프리마켓을 열 계획이다.

신종길 루비살롱레코드 실장은 “이번 공연이 지역에서 활동 중인 뮤지션들의 발굴과 이들의 활동 기반 확대, 아울러 지역의 다양한 문화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공연은 2013 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개최한다.

12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