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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외무성 성명 “핵 선제타격 권리 행사할 것”
[헤럴드생생뉴스]북한은 7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제재 결의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외무성 대변인 성명을 발표하고 “침략자들의 본거지들에대한 핵선제타격권리를 행사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유엔은 7일 오전 10시(현지시간ㆍ한국시간 7일 밤 12시) 유엔본부에서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 핵실험에 대한 제재결의안을 표결한다.

표결에는 5개 상임이사국을 포함한 15개 이사국이 참석한다. 결의안이 채택되려면 5개 상임이사국을 포함해 이사국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지난 5일 열린 비공개 안보리 회의에서 이사국들이 제재결의안 초안 내용에 뜻을 같이해 만장일치로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결의안에는 북한의 추가 핵실험과 향후 미사일 개발 억제, 북한 외교관의 불법행위 감시, 북한 당국의 금융거래·불법자금 이동에 대한 제한 및 감시 조치 등이 포함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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