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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주자들을 위한 실속 있는 커뮤니티 시설 ‘관심집중’

- 입주자들에게 필요한 커뮤니티 시설만 갖춰 관리비 절감
- 실제 커뮤니티 시설을 활발하게 이용할 주부 및 아이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 인기


최근 실거주 중심으로 주택시장이 재편되면서 여가를 중요시 하는 사회풍조가 강화되는 가운데, 아파트 내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몇몇 신규입주단지를 중심으로 입주가 시작된 지 한참이 지나도 활성화가 안 되는 곳이 있는가 하면,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공공관리비 부담으로 이어지면서 인기가 높은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활용을 안 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업계 관계자는 “커뮤니티시설이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 인식되면서 앞다퉈 이색적인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하지만 실제 활성화가 안돼 골치를 썩고 있는 아파트단지들이 많다”며 “분양홍보차원이 아닌 실제로 입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실속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는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근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이 단순 분양 마케팅으로만 활용되기 위해 과장되기 보다는 입주자에게 꼭 필요한 커뮤니티 시설만 갖춰 관리비 시설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시설의 활성화를 통해 아파트 가치 향상에도 도움을 줄만한 아파트 단지들이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엠코는 오는 3월 울산 동구 화정동 661-26번지 일대에 1,897가구 규모의 ‘엠코타운 이스턴베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체육시설, 교육시설, 골프연습장, 북카페, 실내놀이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풍부하지만,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을 가장 많이 이용할 주부와 아이들을 중심으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 내에는 특화된 맘스&키즈 카페를 비롯해 남녀독서실, 도서관, 개인스튜디오,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연회장, 영유아보육시설 등 입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약 183㎡ 규모로 마련되는 맘스&키즈카페에는 블록놀이방, 볼풀장 등의 독립적 놀이공간을 비롯해 엄마와 아이가 편리하게 교감을 할 수 있는 좌식형 카페도서관이 조성된다. 또 아이를 위한 강좌 및 강습을 할 수 있도록 소규모 모임공간(Hall)과 함께 엄마들이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홈바도 마련된다. 이밖에 유모차 보관함, 신발 보관함, 소지품 보관함, 수유실, 인터넷존 등의 다양한 시설도 들어선다.


엠코타운 이스턴베이 분양관계자는 “단순히 커뮤니티시설 공간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입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까지 풀옵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 단지 중앙에는 생태연못, 소나무숲 등이 어우러진 개방감 있는 대규모 중앙광장과 함께 단지 내외곽으로는 느티나무, 대왕참나무 등의 다양한 수목이 식재된 웰빙 산책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15개동 규모로 구성된 ‘엠코타운 이스턴베이’는 전용 ▲68㎡ 683가구 ▲84㎡ 1,122가구 ▲101㎡ 92가구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엠코타운 이스턴베이’가 공급되는 울산 동구는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소, KCC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으로 구성된 기업도시로, 약 7만명의 고소득 근로자들을 탄탄한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고소득근로자들의 비율이 높은 만큼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동측으로 화진초와 마주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대송중, 명덕여중, 화진중, 현대고, 방어진고, 청운고 등 14개의 우수한 명문학교로 쉽게 통학이 가능하다.


‘엠코타운 이스턴베이’ 의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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