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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고졸 · 일반인턴 500명 뽑는다
5%이상은 장애인 채용키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일반인턴 400명, 고졸인턴 100명 등 청년인턴사원 500명을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엔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 우선채용을 위해 채용목표제를 실시한다. 채용인원의 50% 이상을 지역인재로, 5% 이상을 장애인, 6% 이상을 국가유공자로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고졸인턴은 고졸인력만 지원가능하다.

오는 18~22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콜센터(1600-1004)나 홈페이지, 노동청 고용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지송 LH 사장은 “우수 인턴사원에 대해서는 신입사원 공개채용시 우대 조치(서류전형 가점 부여, 특히 근무성적이 상위 20% 이내는 서류전형 면제)를 하고, 3개월 이상 근무한 청년인턴 사원에게는 인턴수료증을 발급하는 등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채용된 청년인턴 사원은 8개월간 LH 각 지역본부, 사업본부 및 직할사업단에 배치돼 전공과 자격증 여부를 따져 관련지식 활용이 가능한 분야의 업무를 담당하며 실무역량을 키우게 된다. LH는 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멘토링 활동을 운영하는 동시에 근무기간중 각종 취업박람회 참여나 취업기회가 있을 경우 특별휴가ㆍ출장을 허용해 구직활동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백웅기 기자/kgu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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