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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 브리프>美, 하원 2013년 임시예산안 가결로 연방정부 폐쇄 탈피 -NH농협증권
■Global Hot Issue -조성준 Strategist 02-2004-4454, sjcho@nhis.co.kr

▶ Negative
▷ 美,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 양적완화 규모 축소돼 연말이전 종료 여부 검토 필요
▷ 韓, 유엔의 고강도 북제재 결의로 재차 높아지고 있는 지정학적 Risk
▷ EU, 4Q 성장 -0.6%로 경기침체 공식 진입
▷ 美, 베이지북에서 재정정책 및 헬스케어 정책으로 인해 더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

▶Positive
▷ 美, 하원 2013년 임시예산안 가결로 연방정부 폐쇄 탈피
▷ 美, 1월 비국방 자본재 수주가 7.2% 급증하며 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 시사
▷ 美, 2월 ADP 민간고용 19.8만명 순증하며 예상치 상회
▷ 美, 지난주 MBA 주택융자 신청지수 14.8% 늘어나며 7주 만에 최대폭 증가

▶Strategy
美 다우지수가 사상최고치를 지속적으로 경신. 美 하원이 시퀘스터 발동 이후 정부 폐쇄사태를 막기 위한 임시예산안을 통과시켜 최악의 사태는 모면할 전망.
이에 따라 미국 정부는 오는 9월말까지 총 $9,820억달러 세출예산을 조달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 법안은 당초 예상됐던 $1.04조보다는 다소 감액된 것이며, 올 연방정부 자동 지출삭감 액수인 $850억도 포함됨.
美 1월 공장주문이 2.0% 감소하며 5개월만에 최대폭 줄어들었는데 시퀘스터 발동에 따른 국방부문의 주문 감소가 악영향을 준것으로 평가.
다만 항공부문을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수주는 7.2% 증가했는데 기업들의 설비투자는 점차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줌.
현재 美 경제의 가장 큰 관심은 시퀘스터로 인한 정부지출 감소를 민간부문의 소비증대와 설비투자가 상쇄할 수 있는가 하는 점임.
다행히 재정절벽 우려로 지난해말 지연되었던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점과 2월 ADP 민간고용이 개선되고 있음을 감안한다면 시퀘스터의 부작용이 충분히 상쇄될 수 있다는 판단.
다만 최근 급등에 따른 美 주식시장의 조정이 우려되지만 진입시기를 저울질 하는 풍부한 유동성을 감안할 경우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됨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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