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도봉구, 서울시 최초로 주민 SNS 서포터즈 운영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주민 SNS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SNS 서포터즈는 7일부터 22일까지 도봉구청 홈페이지(www.dobong.go.kr)에서 접수한다. 개인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의 계정 사용여부 및 활동량을 검토해 1차 선별 후,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인원은 50명이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각자 자신의 SNS에 도봉구의 축제 등 행사 홍보 및 관광명소 안내, 재난사항 전파 등 각종 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혜택으로는 글 10건당 자원봉사시간 1시간(월 최대 4시간)을 인정한다. 또한 구는 연간 우수 활동자를 선정, 연말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Social Network Service’라는 실시간 대화 창구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구정 소식을 알리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봉구 구석구석에 주민들의 참여 로드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