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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생명 홈페이지 ‘웹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
[헤럴드경제=김양규기자]신한생명은 4일 자사 홈페이지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인권포럼으로부터 ‘웹 접근성 인증마크(WA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고령자들도 홈페이지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WA인증마크(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는 웹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웹 접근성 우수사이트임을 인증하는 마크다. 국가 표준 지침을 기반으로 기초심사, 정밀심사의 전문가 심사와 최종 사용성 심사의 3단계 품질 검증을 거치며, 단기간에 집중적인 심사를 진행하여 객관성과 공정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신한생명은 지난해 12월에도 온라인서비스 및 콘텐츠 개선을 목적으로 웹사이트 리뉴얼을 진행해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제9회 웹어워드코리아‘에서 보험부문 대상도 수상하기도 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올해 4월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에 맞춰 장애인과 고령자들도 홈페이지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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