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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아이센스, 지난해 매출액 663억원…전년比 26.7% ↑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첨단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아이센스(대표 차근식)는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12년 매출액 663억원을 달성, 전년 대비 26.7% 상승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2012년 영업이익은 81억원을 달성, 전년대비 11.6% 하락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9억원으로 전년대비 13.3% 상승했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 혈당측정기 시장에 대한 대규모 수출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2012년에도 높은 매출 성장률을 달성하게 됐다”며 “작년 송도공장에 신규 혈당스트립 생산설비를 도입, 일시적인 초기 가동비용이 발생하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다소 하락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차근식 아이센스 대표는 “2009년부터 매년 80%에 가까운 수출 비중을 이어오고 있다”며 “특히 올해에는 일본 아크레이(Arkray) 수출이 지속 증대되고, 뉴질랜드 정부에 대한 신규 수출이 발생하는 등 큰 폭의 매출 성장과 수익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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