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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훈 후보, ‘적절하다’ 33%, 반대는 ?
[헤럴드생생뉴스]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적절하다’는 여론이 33%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남녀 12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주간여론조사에서 김종훈 장관 후보자에 대해 의견을 물을 결과 33%는 긍정적으로 답했다.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은 15%,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52%였다.

적절하다고 생각한 응답자들은 ‘능력과 경험이 풍부’(40%)와 ‘박근혜 당선인이 검증했다’(12%)를 이유로 들었다. 반면 장관으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사람들은 국적문제(43%), ‘정서에 맞지 않는다’(14%),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12%)를 꼽았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대해 79%는 긍정적으로 전망했고, 13%는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전주대비 8%포인트나 급등한 것이다. 한국갤럽은 2월 25일 취임식과 함께 박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포인트, 응답률은 19%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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