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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임 후 첫 휴일 맞은 MB, 찾아간 곳이…
[헤럴드생생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 내외가 퇴임 후 첫 휴일인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를 찾았다.

이 전 대통령이 소망교회를 찾아 예배를 본 것은 현직에 있던 지난해 성탄절 이후 2개월 여 만이다. 이 전 대통령은 소망교회 장로 직함을 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예배를 보고 교인들과 잠시 이야기를 나눈 뒤 논현동 자택으로 돌아왔다.

이날 교회 측은 ‘이명박 장로님, 김윤옥 권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환영합니다.’라고 쓴 현수막을 내걸어 이 전 대통령 내외를 환영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여사가 24일 임기5년을 마치고 논현동 사저로 떠나며 직원과 환송행사를 하고 있다.정희조 기자. checho@heraldcorp.com 2013.02.24


앞서 이 전 대통령은 전날 지인들과 테니스를 친 뒤 이삿짐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 전 대통령 측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주일이어서 예배를 보러 가셨다”면서 “아직 짐 정리가 끝나지 않아 외부 활동을 계획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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