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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송도에 47층짜리 오피스텔 분양합니다!”
[헤럴드경제 = 윤현종 기자]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5ㆍ7공구 M1블록에서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오피스텔을 3월 분양할 예정이다.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오피스텔은 송도에 들어서 있는 기존 중소규모 오피스텔과 다르게 47층의 초고층으로 조성된다. 2개동, 총 1835실의 랜드마크급 규모다. 특히 전 실이 1∼2인 가구의 생활에 적합한 전용면적 26∼34㎡ (구 8~10평형대)의 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이 오피스텔이 위치한 5ㆍ7공구는 탁월한 입지에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이곳은 송도의 신흥 중심지역으로 IT융ㆍ복합단지, 테크노파크 등과 삼성ㆍ포스코 등 국내외 대기업 공장과 R&D센터가 들어서 첨단산업 기지의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다.

교통환경도 양호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있기 때문. 또 지난 1월 국회 본회의에서 GTX노선 기본계획용역 관련 예산 100억원이 배정돼 이르면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1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오피스텔 내에 업무와 휴식, 건강관리가 가능한 원스톱 커뮤니티 시설 라운지를 조성한다. 라운지에는 간편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컴퓨터와 복합기, 무선인터넷이 설치된 오피스 지역과 코인세탁실 등이 조성되며, 손님맞이용 응접 공간인 게스트라운지 등도 설치된다. 또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북카페 및 독서실과 건강관리를 위한 휘트니스 센터도 마련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오피스텔의 공간활용과 편의를 최대화하기 위한 인테리어와 평면설계도 차별화 시켰다. 실내 한쪽 벽면은 풀 퍼니처 시스템으로 붙박이 시공해 수납공간을 늘리는 한편,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세탁실을 욕실에 설치해 소음을 낮췄으며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침실과 거실 분리형을 선택형으로 구분한 점도 특징이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송도국제신도시 5ㆍ7공구에 최근 대기업과 중소기업 입주가 본격화되고 송도 글로벌캠퍼스의 개교로 학생, 교직원 수요가 크게 늘어나 배후수요가 풍부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며, “특히 5ㆍ7공구는 전용면적 34㎡ 미만의 오피스텔은 희소성까지 부각되고 있는데다 특화 평면 설계를 선보일 예정으로 수납공간 등 최적화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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