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첩형으로 만들어진 이 가죽케이스는 특수 가공을 거친 얇고 느낌이 좋은 고급 가죽으로 만들어져 사용자들은 갤럭시노트2를 보다 안전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특허를 받은 블라인드기술이 적용된 사생활 보호필름이 장착돼 정면에서만 갤럭시노트2의 화면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옆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덮개를 닫은 상태에서도 통화는 물론 그외의 모든 조작이 가능하며, 터치감 역시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또 우수한 그립감과 케이스 앞 뒷면의 벨크로(일명 찍찍이)를 이용해 손쉽게 거치가 가능해 편리성을 더했다. 차량에 부착할 수 있는 벨크로도 제공돼 차량에 손쉽게 거치하고 내비게이션이나 DMB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지문방지 및 향균기능도 제공돼 액정이 오염되는 것을 막아줘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색상은 짙은 남색(Navy), 분홍색(Pink), 갈색(Brown), 흰색(White) 등 총 4가지 색상을 지원하며 제품가격은 4만4000원. 제품구입은 온라인 오픈마켓, 세화피앤씨의 DF샵(www.dfnara.com), 에스뷰스토어(www.sviewstore.co.kr),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명동점 및 부산본점, 프리스비 등에서 할 수 있다. ‘DF 프라이버시 케이스’는 갤럭시노트2용 외에도 아이폰5용과 갤럭시S3용이 출시돼 시판 중이다.
세화피앤씨의 구자범 대표는 “신제품은 외부충격으로부터 스마트폰을 보호하면서도 사생활을 지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면서 “향후 갤럭시노트8.0용 정보보호 가죽케이스도 출시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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