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당동 155-4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안)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입에 따라 서민을 위한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한 계획적인 주거복합용도로 개발해 기성시가지 정비를 통해 주민의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자문 이후 사업주체는 건축위원회 심의 이후 장기전세주택 126가구, 일반분양 660가구 등 총 78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동작구 사당동 155-4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주변은 지하철4호선 이수역 역세권 및 지하철7호선 남성역 역세권으로서 사당로와 접하고 있으며 대상지 주변으로 동작구 사당동에 사당1 주택재건축정비구역, 영아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구역, 사당동 171번지 일대 주택건설사업 등의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번 계획은 주 생활가로와 연계해 공원, 주차장 등 지역주민에게 열린 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재생에너지 도입, 친환경건축물인증을 받는 등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단지를 설계해 21세기 미래형주거환경으로 조성토록 했다. 이밖에 단지 내 도서관, 휘트니스, 어린이집 등 지역주민의 여가생활에 필요한 커뮤니티 지원시설을 계획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된다.
이번 동작구 사당동 155-4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안) 의제처리 자문통과로 이수역 및 남성역 역세권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으로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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