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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생명 보험가입연령은 높이고 금리는 낮추고
[헤럴드경제=김양규기자]NH농협생명은 내달 2일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고객을 위한 착한정책을 확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협생명은 고령층 고객들의 재해사고 사각지대 해소하고자 지난해 10월 출시된 ’무배당 NH재해보험’의 주계약 가입연령을 기존 만 65세에서 만 70세까지로 5세 상향 조정했다. 이 상품은 재해로 인한 사망·장애는 물론 특약으로 수술, 입원까지 보장하며, 만기 시 생존축하금을 사망보험금의 일시납 보험료 재원으로 전환 사용할 수 있어 종신보장이 가능한 상품이다. 특히 농업 및 축산업 관련 종사자도 비위험직군으로 가입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으로, 농촌지역 고령층 고객들도 저렴한 보험료로 위험 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출범 1주년 고객감사 실천과 서민금융 지원 일환으로 3월 한 달간 신규 일반대출 금리를 1% 인하한다. 대상 고객은 NH농협생명 보험에 가입된 개인고객으로, 보험계약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및 담보대출 등의 일반 신규대출에 대해 1.0%의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어려운 대·내외 상황 속에서도 출범 첫 해 기대 이상의 성과와 빠른 안정화를 이룬 것에는 고객들의 신뢰가 가장 큰 힘이 됐다”며 “올해도 무리한 성장을 지양하고 고객 중심의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내실을 다져 나가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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