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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엔텔스, 실적 개선+새정부 정책 수혜주로 부각…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엔텔스가 지난해 4분기 호실적에 이어 올해에도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이틀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25일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엔텔스는 이날 오전 10시3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37%(450원) 상승한 8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4.10% 상승한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거래일보다 0.48% 오른 842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엔텔스는 장중 9000원까지 치솟은뒤 상승폭을 소폭 반납하며 880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해를 거듭할수록 4G인 LTE서비스 공급확대로 요금 과금ㆍ빌링 솔루션 뿐만 아니라 데이터 트래픽 폭증에 의해 네트워크 정책ㆍ제어 등의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 부문의 매출이 급신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엔텔스는 신규로 ICT 기반을 활용하여 M2M, 스마트 러닝 등의 플랫폼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어, 향후 박근혜 정부의 스마트컨버전스 산업육성 정책으로 인한여 이 부문의 성장성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엔텔스의 주가는 현재 2013년 예상기준 PER 6.7배에 거래되고 있어서 성장성 등을 고려할때 저평가 돼 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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