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비엔피파리바증권(대표 최형호)은 주식워런트증권(ELW) 총 34종목을 발행해 상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행하는 ELW는 KT 13종목, 삼성전자 17종목, 한국전력과 SK하이닉스 각 2 종목으로 모두 콜 방식으로 발행되며 상장일은 25일이다.

이번 발행으로 비엔피파리바증권은 한국전력 기초자산 ELW에 관해서 유동성공급 종목수로는 1위, 나머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KT 기초자산 ELW에 대해서는 유동성공급 종목수로 3위 안에 위치하게 된다.

유지은 비엔피파리바증권 전무는 “지난 달에 이어 소수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선정하여 콜 ELW만 발행한 이유는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초자산에 대한 폭넓은 투자 선택권을 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며 “비엔피파리바증권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만기와 행사가격대의 ELW를 발행함으로써 투자자의 선택을 넓히고 니즈를 고르게 만족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BNP파리바증권은 한국거래소의 주식워런트증권(ELW) 유동성공급자(LP) 평가에서 3분기 연속 최고 점수를 받았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http://elw.bnpparibas.co.kr 혹은 핫라인 02-1899-0078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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