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자산운용본부 김동헌 이사를 대표로 장기근속 포상에는 총 12명의 임직원이 수상했고, 이들 수상자에게는 근속연수에 따른 안식휴가 및 포상금이 주어졌다.
올해로 제도 도입 10년을 맞은 ‘자랑스런 신영인상’은 시상부문을 확대 개편해 총 6개 부문에 걸쳐 지난 한 해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12개 부서 및 직원에게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은 수익과 혁신, 기업이미지, 조직문화, 윤리부문과 주니어급 직원 중 뛰어난 역량을 보인 직원에서 시상하는 ‘Rising Star’까지 총 6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혁신상’은 상품기획팀이 수상했다. 지난해 말 금융감독원 선정 ‘2012 최우수 금융신상품’을 받은 자산관리상품 ‘플랜업’을 성공적으로 론칭시켰다.
‘가치투자형랩’ 고객자산운용팀은 전반적인 시장침체에도 연 30%이상의 뛰어난 수익률로 두드러진 성과를 달성해‘수익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SNS와 인터넷을 활용한 동영상 시장전망 자료로 참신한 기획이란 평가를 받은 리서치센터가 ‘기업이미지상’을, 사내 봉사동아리 ‘희망나누기’가 ‘조직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신영증권은 지난 1956년 설립된 이래 고객의 신뢰, 주주에 대한 투명경영, 직원간 화합을 회사의 3대 가치로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난 1971년 현 경영진이 인수한 후 41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2012연도는 3분기까지 세전이익 520억원(업계8위)으로 꾸준한 경영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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